세계지도

2016년의 오사카 #01

주연그라피 2017. 5. 4. 00:13

2016년의 오사카

#01

 

 

 

 

제주에서 부산까지. 제주도에서 여행 가려면 대부분은 서울/부산을 거치고 가야 해서 불편하다.

어쨌든 부산은 오사카를 가기 위한 정거장 쯤일 뿐이었는데 의외로 좋았다.

 

맛있는 것도 먹고!

 

 

다만 걱정이었던 건 계속 비가 왔다는건데,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날씨는 싹 맑아졌다.

 

 

그렇게 일본 도착!

 

 

수속을 얼른 마치고 가려 했지만, 늦어버렸다.

하지만 라피트 타고 갈거라서 걱정은 없었다.

간사이 국제 공항에서 난바 역 까지 갈 수 있는데 이게 지정석이라서 진짜 편하고 빠르다.

가격은 꽤 나갔던 걸로 기억하는데,

진짜 편했다.

 

 

라피트 안에서 본 관람차. 이때 부터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기 시작했다.

 

 

늦게 도착했고, 수속도 늦어버린 터라 숙소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밤이었다.

숙소 찾느라 고생했고, 또 너무 더워서 숙소 오자마자 나는 뻗어버렸다.

엄마랑 동생이 근처 시장에서 사고 온 음식들.

동생이 우유 맛있다고 했던 게 기억난다.

 

fin.